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고흥운항센터가 안전한 여객선 항로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단 고흥운항센터는 운항관리자가 여객선에 직접 승선해 항로 실태를 점검‧확인하고, 관할 지치체와 협력을 강화해 여객선 항로 상 위해요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종주 공단 고흥운항센터장운 “2월초 실시한 항로실태 점검에서 완도군 금일읍 동송항 앞 해상에 항로상 침범한 양식장 시설물을 완도군청과 협력해 시정조치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한 업무협의와 함께 어업인들과 소통을 통해 안전한 바닷길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