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서면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자유무역협정(FTA)으로 피해를 입거나 피해 우려가 있는 농어촌 지원을 위한 것으로 공단은 재작년을 시작으로 매년 출연하고 있으며 올해는 2500만원을 출연한다.
해양환경공단 출연기금은 어촌지역 해양인재 장학금 및 마을경관 개선사업에 사용되고, 올해는 전국 해양·수산 고등학교 장학금 확대를 통해 미래 해양을 선도할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욱 해양환경공단 기획조정실장은 “농어촌 주민들과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더욱 공고히 해 더불어 사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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