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국립청소년 해양센터와 협업해 4월27일부터 5월2일까지 울산지역 3개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강의를 통한 비대면 해양교육과 해양수산분야의 전문가(국립청소년해양센터)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해양교육으로 진행했다.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1개교에서 358명이 참여했고, 해양환경·선박안전·독도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독도주제 프로그램은 독도의 지리적 위치 및 생성에 대한 교육뿐 아니라 직접 입체 모형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체험과 학습을 연계해 진행했다.
양진문 울산해수청장은 “이번 청소년 해양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해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해양문화를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양·수산분야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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