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5일 고객 중심 인천항을 만들기 위해 이달 1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참신한 ‘한 줄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환경 및 시설 개선 ▴제도 개선 등이며 평소 인천항을 이용하며 느낀 불편함이나 개선 방안에 관한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 제출 가능하다.
제출된 아이디어 중 공사가 선별한 최우수사례 제출자 1명에게 2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아이디어 제출자 선착순 150명에게는 1인1회에 한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공모 마감 후 일괄 지급한다.
이번 공모는 인천항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글자 수 제한없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는 IPA 홈페이지 사이버홍보관 메뉴의 알림마당에 기재된 웹 설문 조사 링크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 가능하다.
IPA는 이번 공모를 통해 인천항 이용 고객들이 느끼는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더 나은 인천항을 만들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집할 계획이다.
IPA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고객들이 인천항을 이용하며 겪은 사소한 애로사항이라도 귀 기울여 듣고 개선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라며, “더 나아질 인천항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가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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