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HMM(옛 현대상선)을 비롯해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 하파크로이트 양밍해운 4곳으로 구성된 컨테이너선 제휴그룹인 디얼라이언스가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대부분 노선에서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얼라이언스는 12월 동서기간항로 서비스 체제를 최근 발표했다.
북미항로에서는 왕성한 수요가 계속되고 있고 유럽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된다는 점을 고려해 대부분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북유럽항로는 FE4를 임시 운영한다. FP2는 12월 첫째 주만 결편하며, FP1 FE2 FE3은 정상 가동한다. 지중해항로는 MD1 MD2 MD3 등 3개 서비스를 운영하며, 12월 셋째 주 MD3만 중단한다.
호황을 보이고 있는 북미항로 서안은 모든 서비스가 정상 운영된다. 동안은 12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만 EC3을 중지한다. 중동항로는 AG1~AG3을 정상 가동한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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