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9 13:59

어기구 의원, “최근 5년간 인천항 반입금지 물품 688건 적발”

반입금지 적발물품 중 절반 이상 모조품

 
최근 5년간 인천항에서 적발된 반입금지 위해물품은 지난해 가장 적은 적발 건수를 기록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다 어기구 의원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인천항에서 적발된 반입금지 위해물품은 5년 간(2015~2019년) 총 688건으로 나타났다.
 
외환 모조품 등 일부 위해품목의 지난해 적발 건수가 전년에 비해 현저히 감소했다. 다만 총포 등 반입금지 무기류 위해물품은 51건으로 지난 2015년과 비교해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가장 많이 적발된 반입금지 물품은 비문화재 모조품이다. 비문화재 모조품은 전체 물품 중 54%를 차지했으며 총 369건이 적발됐다. 외국환 위폐가 89건으로 뒤를 이었다.
 
해양수산부는 항해 중인 선박에서의 납치 폭파 총기난사 등의 테러를 예방하기 위해 ‘국제선박항만보안법’에 따른 고시를 마련해 올해 8월부터 시행 중이다.
 
어기구 의원은 “수도권 관문인 인천항은 많은 승객들이 입항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항구”라며 “짝퉁물품의 원천적 차단뿐 아니라 급증하는 불법무기류 등에 대한 단속으로 선박과 항만 내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6 12/01 Heung-A
    Sawasdee Capella 11/26 12/02 Sinokor
    Sawasdee Capella 11/26 12/03 HMM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6 12/01 Heung-A
    Sawasdee Capella 11/26 12/02 Sinokor
    Sawasdee Capella 11/26 12/03 HMM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