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지사 운항관리센터는 9월29일부터 10월4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연안여객선 이용객의 안전과 교통 편의를 위해 특별교통대책 본부를 운영했다.
공단은 여객선 내 코로나19 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귀성객, 방문객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와 여객선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코로나 예방수칙 및 해양안전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이 기간 중 지난 8월 목포여객선터미널 2층 대합실에 해양안전체험관이 개관돼 대국민 대상 각종 구명설비 현장 안전교육 시 여객이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김록주 목포지사 운항관리센터장은“앞으로도 여객선 이용객들의 편안한 뱃길 여행이 되도록 안전점검 강화 및 코로나19 방역 수칙도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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