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해운사 윌헬름센의 선박관리자회사인 윌헬름센쉽매니지먼트는 독일 자산운용사 MPC캐피털 선박관리자회사인 아렌키엘스팀쉽 지분 50%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독일 합작사는 윌헬름센아렌키엘쉽매니지먼트란 브랜드로 1000~3000TEU급 피더컨테이너선을 중심으로 72척의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대부분 MPC 컨테이너선주 부문 MPC컨테이너쉽스 선박으로 파악된다.
합작사의 인력 규모는 100명 정도이며 2015년부터 아렌키엘을 이끌어온 마하엘 실리스가 사장을 이어간다.
윌헬름센쉽매니지먼트는 450척의 선박과 9200명의 선원을 지원하는 대형 선박관리회사다. 선종은 가스선 자동차선 벌크선 컨테이너선 크루즈선 해양지원선 등 다양하다.
MPC캐피털은 국제기관투자가나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해운 부동산 인프라 운용투자 서비스를 벌이고 있다. 2000년부터 상장했으며, 300명의 인력을 두고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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