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18 18:31

대한해운, SM그룹 편입 후 26분기 연속 흑자 거둬

LNG수송·벙커링 등 수익성 제고

 

SM그룹 해운계열사인 대한해운이 26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대한해운은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338억원, 순이익 427억원을 냈다고 밝혔다. 1년 전의 373억원 253억원에 견줘 영업이익은 10% 감소한 반면 순이익은 69% 상승했다. 

이로써 이 회사는 2013년 11월 SM그룹 편입 이후 26분기째 흑자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회사 측은 환율변동에 따라 외화환산이익이 278억원 발생하며 순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2468억원에서 올해 2307억원으로 7% 감소했다.

SM상선은 장기적인 해운시장 부진과 LNG 회계기준 변경 등 일부 우려에도 LNG 수송과 벙커링, 원유 전용선사업을을 확대하는 한편 물적분할, 부정기선 비중 조정 등을 통해 수익성을 다지고 있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대한해운뿐 아니라 그룹 내 해운부문 계열사인 SM상선도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올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가 예상된다. 그룹의 해운부문이 힘을 합쳐 세계적인 해운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SM그룹은 대한해운 대한상선 SM상선 KLCSM 등 해운부문과 SM경남기업 SM우방 SM삼환기업 우방산업 동아건설산업 SM삼라 라도 등 건설부문, 남선알미늄 티케이케미칼 SM인더스트리 SM벡셀 등의 제조부문, SM하이플러스 호텔탑스텐 탑스텐빌라드애월제주 탑스텐리조트동강시스타 옥스필드CC 애플CC 등 서비스·레저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Jan 04/22 06/12 Always Blue Sea & Air
    Pos Bangkok 04/28 06/19 Always Blue Sea & Air
  • BUSAN GDAN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Kimberley 04/19 06/07 CMA CGM Korea
    Cma Cgm Tenere 04/19 06/07 CMA CGM Korea
    Ever Burly 04/25 06/11 Evergreen
  • BUSAN BANDAR ABBA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Ren Jian 23 04/19 06/02 KWANHAE SHIPPING
    TBN-WOSCO 04/19 06/03 Chun Jee
    Esl Busan 04/20 05/19 HS SHIPPING
  • BUSAN YANGO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93 04/21 05/10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293 04/21 05/10 Wan hai
    Tiger Chennai 04/24 05/24 Interasia Lines Korea
  • INCHEON QINHUA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in Yu Jin Xiang 04/19 04/20 Qin-IN Ferry
    Xin Yu Jin Xiang 04/22 04/23 Qin-IN Ferry
    Xin Yu Jin Xiang 04/26 04/27 Qin-IN Ferry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