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항만 작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합동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공사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 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등 9개 기관과 함께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별 점검을 실시했다.
공사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굴된 안전 위해요소와 전문가‧현장 근로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여수광양항 안전 예방대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YGPA 차민식 사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합동안전점검 등 안전근로협의체 운영을 통해 항만 안전 활동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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