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04 17:12

BPA, 로테르담 물류센터 건설사업용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네덜란드 설계시공 전문업체인 Hercuton BV 뽑혀
 

부산항만공사(BPA)가 내년에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인 로테르담 물류센터 설계‧건설사업관리 용역의 우선협상대상자로 ‘Hercuton BV’를 선정했다.
 
BPA는 최근 입찰공고를 실시한 결과 네덜란드 4곳과 독일 1곳 등 총 5개 업체 중 Hercuton BV가 기술능력평가와 입찰가격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1순위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히게 됐다고 밝혔다.
 
Hercuton BV는 네덜란드에 소재한 설계시공 전문업체로서 DHL 잘트보멀 물류센터 건립사업 등 로테르담 물류센터와 유사한 규모의 프로젝트를 추진한 경험을 보유한 업체다.
 
BPA는 유럽 최대 항구인 로테르담 항만배후단지에 물류센터를 건립함으로써 글로벌 부동산 임대기업의 임대료 인상에 대비해 현지 진출한 국내 중소뮬류기업이 안정적인 임차여건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5월부터 착수 예정인 이번 용역의 과업기간은 16개월이다. Hercuton BV는 물류센터를 설계하고 프로젝트 전반을 관리하는 PM(Project Mangement) 업무를 통해 ▲계획,중간,실시설계 ▲건설사업관리 ▲친환경건축물 인증(BREEAM) 취득 ▲현지 인허가 수행 등의 과업도 시행할 계획이다.
 
BPA는 우선협상대상자와 제안내용, 이행방법·일정 등에 대한 협상을 실시한 뒤 최종 낙찰자로 선정되면 5월 초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민병근 건설본부장은 “물류센터 건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해외에서 안정적인 사업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물류 기업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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