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전용선 전문선사인 (주)태크마린이 자사선 중 2019년 최우수선박을 선정해 시상했다.
태크마린은 매년 자사 선대를 대상으로 운항 안전성과 효율성 및 사고예방 관리 항목 등을 평가해 최우수선박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지난 1월20일과 2월4일에 각각 개최된 최우수선박 시상식에는 <한라2>호와 <한라프론티어>호가 최우수선박으로 공동 선정됐다.
태크마린은 시상식에서 육상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승조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최우수선박 포상과는 별도로 우수선원 2명에게 대형 TV를 개인 포상해 선원들의 사기를 한층 더 진작시켰다.
태크마린은 "육해상 간의 유대강화를 통해 안전운항 및 운항효율성을 높이는 한편장기운송계약을 맺고 있는 국내 시멘트사들과의 상생을 위해 올해에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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