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은 소속기관인 부산지사가 지난 11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의 위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사업주와 근로자 전원이 적극 참여해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자율안전보건체계를 평가하는 제도다. 위험성평가 최초 도입 후 3년간 위험성평가 제도를 유지 개선한 기관을 심사해 우수사업장으로 선정한다.
공단 부산지사는 무재해 운동, 안전점검의 날 행사, 안전보건교육,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등의 산업재해 예방활동과 전 직원이 작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감소 대책을 수립하는 등 매년 지속적인 안전 관리 활동을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김강식 부산지사장은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산업재해 예방활동으로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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