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07 09:59

'내가 지킨 안전, 모두 행복한 경남' 안전체험박람회 성료

해상안전관, 생활안전관 등 체험존 마련에 도민 관심집중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제2회 경상남도 안전체험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주관한 가운데 25개 관련 기관·기업·단체가 참가했다. 박람회 기간인 3일 동안 도민 7100여명이 안전체험박람회를 직접 찾아 체험활동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평일인 1일과 2일에는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생들의 단체 체험학습이 주를 이뤘고, 공휴일(개천절)인 3일에는 가족단위의 참여가 많았다.

박람회는 생활안전 소방안전 해상안전 재난안전 교통안전 등 5대 안전을 테마로 한 27개의 다양한 체험존과 8개의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도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항공기 안전체험, 가스안전체험, 승강기 안전체험, 미세먼지 안전 가상현실(VR) 체험 등이 진행된 ‘생활안전관’을 둘러본 학생들은 “놀랍고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소방안전관’에서 안전체험버스에 탑승해 소화기 안전체험, 화재 대피 미끄럼틀 체험 등에 참여한 도민들은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어 매우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해상안전관’에서 실제 모형의 선박에 탑승해 선박사고 탈출체험을 마친 한 고등학생은 “평소에 일상에서 접할 수 없는 소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내년에도 이런 기회가 또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재난안전관’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자동제세동기(심장충격기) 체험을 마친 한 주부는 “최근 TV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의인의 소식을 접하면서 나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제 자신감이 든다. 오늘 배운 심폐소생술을 주위에 전파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체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첫날 열린 개막식에 참석한 김경수 도지사는 “경남도정의 최우선 가치는 도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다”며 “내년 말에는 도내에 상시 안전체험이 가능한 안전체험관이 만들어지는 등 어느 시·도보다 안전한 경남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마산=손용학 통신원 ts1064@chol.com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Sarah 11/23 11/25 Dong Young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