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8월28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완도연안여객터미널에서 완도수산고등학교 재학생 및 여객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등 해양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구명조끼를 직접 입어보는 체험과 구명뗏목을 실제로 펼쳐보는 시연을 하고, 터미널 내에 가상현실(VR)장비를 이용해 해양안전 체험을 실시했다.
특히 해양안전 체험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가 개발한 가상현실(VR) 장비를 활용해 사고가 발생한 여객선에서 안전하게 탈출하는 방법을 경험했다.
장귀표 목포해수청장은 “국민이 현장에서 느끼는 해양안전에 대한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해양안전 캠페인을 기획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목포=김상훈 통신원 shkim@intership.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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