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5 17:26

中 코스코, 지난해 영업익 8500억…12%↓

연료비 급등 OOCL 인수비용 지출 영향


중국 선사 코스코쉬핑홀딩스가 지난해 부진한 영업실적을 거뒀다.

이 회사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49억9880만위안(약 8500억원), 순이익 12억3000만위안(약 21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2017년에 비해 영업이익은 12%, 순이익은 54% 감소했다. 상반기 연료유 가격 상승과 홍콩계 선사 OOCL을 인수한 데 따른 이자비용 급증이 중국선사의 수익성을 압박했다.

매출액은 33% 급증한 1203억위안(약 20조4000억원)이었다. 7월부터 OOCL이 연결회사로 추가되면서 매출액이 크게 늘었다. OOCL을 제외한 매출액 성장률은 7%로 집계됐다.

부문별로, 컨테이너선사업은 매출액이 32% 증가한 1147억위안(약 19조4500억원), 부문이익은 33% 증가한 37억5488만위안(약 6400억원)을 거뒀다. 컨테이너 수송량은 OOCL의 7~12월 실적이 포함되면서 전년 대비 29% 증가한 2179만TEU(내항 575만TEU 포함)로 집계됐다.

코스코의 운항 선대 규모는 지난해 말 현재 OOCL을 포함해 477척 276만TEU로 프랑스 CMA CGM을 제치고 세계 3위에 올랐다. 발주잔량은 18만TEU다.

터미널 사업 매출액은 54.5% 증가한 66억3500만위안(약 1조1300억원), 부문이익은 51% 급감한 16억5210만위안(약 2800억원)이었다. 컨테이너처리량은 크게 증가했지만 2017년에 포함된 칭다오항 터미널 운영권 매각이익이 반영되지 않은 게 영향을 미쳤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ALL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kagen Maersk 01/12 02/10 MAERSK LINE
    Seaspan Raptor 01/13 02/09 HMM
    Rdo Ace 01/13 02/10 HMM
  • BUSA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2/24 SEA LEAD SHIPPING
    Star 01/23 02/28 SEA LEAD SHIPPING
    Kmtc Nhava Sheva 01/25 03/01 FARMKO GLS
  • BUSAN SOKHN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Hanul 01/11 02/25 HS SHIPPING
    Esl Dana 01/12 02/26 HS SHIPPING
    Esl Dana 01/13 02/23 SOFAST KOREA
  • BUSAN ISTANBU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3/06 SEA LEAD SHIPPING
    Msc Jade 01/20 03/16 MSC Korea
    Star 01/23 02/27 SEA LEAD SHIPPING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Southampton 01/13 03/02 HMM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