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은 26일 인천해사고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흥아해운은 해운산업 수요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는 해양분야 마이스터고인 인천해사고와 산학협력을 강화하기로 협약하고 2학년 재학생 5명을 산학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이날 흥아해운 선박관리 자회사 파이오니아탱커서비스의 김권추 대표이사는 교내 회의실에서 장학생 5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250만원의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로써 흥아해운은 국내 양대 해사고에 모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서 24일 부산해사고에도 같은 내용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가진 바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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