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5 18:43

흥아해운 3분기 영업손실 110억…적자확대

컨선·탱크선 모두 손실


 

흥아해운의 분기 손실 폭이 확대됐다.

15일 영업보고서에 따르면 흥아해운은 3분기(7~9월)에 연결 기준으로 영업손실 110억원, 당기순손실 143억원을 냈다.

지난해의 11억원 105억원에 비해 영업손실은 9.3배, 당기순손실은 35.4% 늘어났다.

매출액은 지난해 2149억원에서 올해 1789억원으로 16.8% 감소했다.

부문별로, 컨테이너선은 매출액 1445억원, 영업손실 97억원, 당기순손실 62억원을 냈다. 1년 전에 견줘 매출액은 18.6% 감소했고 손실 폭은 늘어났다.

탱크선은 매출액 224억원, 영업손실 22억원, 당기순손실 1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적자전환했다.

누적실적은 매출액 5681억원, 영업손실 259억원, 순손실 49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8.7% 줄었고 적자 폭은 늘어났다.

컨테이너선사업은 매출액 4636억원, 영업손실 260억원, 순손실 320억원, 탱크선은 매출액 674억원, 영업손실 31억원, 순손실 40억원을 각각 냈다.

컨테이너는 매출액은 9.2% 감소했고 손실 폭은 확대됐다. 탱크선은 2.1%의 외형 하락과 이익 적자전환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컨테이너 부문에서 4%의 운임 인상을 거뒀지만 세계적인 경제 성장 둔화와 고유가로 적자를 냈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ALL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kagen Maersk 01/12 02/10 MAERSK LINE
    Seaspan Raptor 01/13 02/09 HMM
    Rdo Ace 01/13 02/10 HMM
  • BUSA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2/24 SEA LEAD SHIPPING
    Star 01/23 02/28 SEA LEAD SHIPPING
    Kmtc Nhava Sheva 01/25 03/01 FARMKO GLS
  • BUSAN SOKHN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Hanul 01/11 02/25 HS SHIPPING
    Esl Dana 01/12 02/26 HS SHIPPING
    Esl Dana 01/13 02/23 SOFAST KOREA
  • BUSAN ISTANBU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3/06 SEA LEAD SHIPPING
    Msc Jade 01/20 03/16 MSC Korea
    Star 01/23 02/27 SEA LEAD SHIPPING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Southampton 01/13 03/02 HMM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Hmm Stockholm 01/21 03/07 Tongjin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