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존이 ‘국제물류산업전(KOREA MAT 2018)’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운송장비(SPC)를 선보여 참관객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스마트카트 제조기업 중 IoT 기술을 포함한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고 있는 씨스존은 이번 전시회에 첨단 리프트 기능을 추가한 △C500 리프팅형 모델을 소개해 관람객들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켰다.
One-Touch 기반의 리프팅 기능은 2018년도에 새로 선보인 기능으로 소형화물차에서의 상하차가 가능하게 설계됐으며, 산업현장 내 지게차가 진입할 수 없는 구간에서의 작업효율성 또한 극대화시킬 수 있다.
아울러 씨스존은 △위험물 운송차량 관제 서비스 △운전자 환경 반응형 CEV 서비스 등 2개 전시 테마를 구성해 물류 신기술과 단말기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위험물 운송 관제 솔루션은 국내 최초로 개발됐으며, 2017년 3월에 개정된 물류정책기본법에 따라 모든 위험물운송화물차에 의무적으로 장착이 될 예정이다.
운전자 환경 반응형 CEV 서비스는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커넥티드 카’ 솔루션의 일환으로, 다양한 전기차 정보를 취득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 솔루션이다.
씨스존 관계자는 “국제물류산업전 참가를 통해 씨스존의 IoT 역량을 기반으로 물류산업 첨단화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국제물류산업전은 물류서비스, 물류스타트업, 첨단 융·복합 기술과 IT 등 물류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물류산업 전문 전시회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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