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서울지사는 서울 중구 남대문로 동아빌딩 5층으로 이전하고 9일 개소식을 열었다.
BPA는 조사 분석·연구 기능 강화와 선사를 비롯한 수도권 고객 밀착 마케팅 확대, 부산항 이미지 제고와 대외 홍보 강화 등을 이유로 확대 이전했으며 서울사무소를 ‘서울지사’로 개편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종합물류연구원 정필수 원장과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부회장, 한국항만물류협회 김석구 부회장, 김학소 청운대 교수(본지 편집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 진행을 맡은 이영재 서울 지사장은 "BPA가 글로벌 해운 항만 물류 관련 리서치와 컨설팅 전문 연구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이시은 기자 se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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