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주)은 지난 11일 국립부산해사고등학교에 산학장학금 1천만원과 학교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산학장학금은 2학년 기관과 김도훈 학생을 포함해 10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했고, 학교발전기금은 많은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쓰여지게 된다.
흥아해운의 케미컬탱커 선박과 선원 관리를 하고 있는 파이오니어탱커서비스의 김권추 대표이사는 “부산해사고 학생이 졸업 후 바로 취업해 장기 근속하면 대학 졸업자들보다 경제적으로 많은 장점이 있다”면서 “특히 특화된 케미컬 선박에 지원하면 장학금을 포함해 실습, 철저한 실습생 관리, 연계취업, 승선근무예비역 우선 배정, 빠른 진급 등 많은 혜택이 있다”고 밝히면서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한편 흥아해운은 2010년부터 매년 10명의 학생들에게 산학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을 흥아해운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육·해상 간에 연계된 특별한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많이 본 기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