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항만공사 웃음가득海봉사단은 남구 선암동 주민들과 14일 선암초등학교 후문 일원에서 벽화그리기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
울산항만공사(UPA) 웃음가득海(해) 봉사단과 선암동주민센터는 14일 남구 선암동 일원에서 ‘웃음가득海(해), 골목길 다(多)가치 벽화그리기“ 행사를 가졌다.
UPA와 울산항 인근 4개 행정동으로 구성된 ‘울산항 지역사회 상생협의회’는 울산 남구 선암동 내 낙후지역의 미관 개선으로 살기 좋은 행복마을 만들기를 위해 시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UPA 임직원과 선암동 주민 각 10여명이 참석해 선암초등학교 후문에서 골목길을 아름답게 변화시켰다.
UPA의 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과 협동을 통해 골목길을 예쁘게 만들 수 있어서 뿌듯했고, 앞으로도 울산항 인근의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UPA는 이날 벽화그리기 사회공헌 활동에 앞서 지난달 7일 선암동주민센터에 5백만원 상당의 벽화그리기 재료 및 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