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PA 노사가 ‘정부의 더 좋은 일자리 창출 정책 이행’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가졌다. (좌측 IPA 남봉현 사장, 우측 이현 노동조합 위원장) |
인천항만공사(IPA)는 노·사 상생과 화합을 위해 15일 경기도 곤지암 리조트에서 ‘노·사 한마음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노·사는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정부의 더 좋은 일자리 창출 정책 이행’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가졌다.
IPA 남봉현 사장과 이현 노동조합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일자리 창출 정책동참에 합의해 사회양극화 완화와 공공서비스 질 제고에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IPA는 이번 워크숍에서 임직원이 함께 하는 명랑운동회와 간단한 레크레이션을 통해 노사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IPA 남봉현 사장은 “10년 연속 무분규 임금·단체협약 체결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노동을 존중하고 직원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함으로써 노고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남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의 중요성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IPA가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