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오는 22일까지 울산항 항만시설물에 대해 하반기 정기점검 및 추석 대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UPA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정기점검과 추석 연휴 대비 특별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대상시설은 특정관리대상시설 7개소를 포함한 항만시설물 43개소다.
특히, 항만시설물 중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관리 중인 특정관리대상시설물은 재난관리책임기관장(사장)의 합동점검이 시행될 예정이다.
UPA 항만건설팀 관계자는 “울산항 항만시설물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항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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