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포워더 익스피다이터스가 고객들의 실시간 선적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센서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고 시그널(Cargo Signal)社’를 설립한다.
카고 시그널은 센서를 통해 화물의 온도, 습도, 충격 등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련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화물의 운송과 관련된 의사결정을 적시에 내릴 수 있다.
글로벌 서비스팀 랜디 굴드씨는 “카고 시그널社는 독점적 센서 기반 물류 시스템과 연중 무휴로 운영되는 글로벌 통제센터를 갖추고 있다”며 “실시간 GPS 추적기능을 통해 고객의 화물 위치를 적시에 알려줄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다른 회사 관계자는 “화물 신호 플랫폼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인력, 프로세스 및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를 기반으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카고 시그널은 앞으로 데이터를 빠르게 해석하고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시에 조치를 취해 고객들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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