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과 위메이크프라이스(이하 위메프)가 손을 잡고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CJ대한통운(대표이사 사장 박근태)은 위메프 고객을 대상으로 6월18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Round 관람권 500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기간은 6월7일부터 14일까지이며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애플리케이션 마켓에서 위메프앱을 다운로드하고 실행 후 ‘ㅋㅋㅋ(콘텐츠 큐레이션 커머스)’에서 응모한 뒤 CJ Logistics 레이싱팀 응원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총 250명(1인당 2매)을 추첨하고 당첨자는 6월16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CJ대한통운과 위메프가 공동으로 주관해 진행하며, 양사의 파트너십 강화와 상생 경영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벤트를 통해 CJ대한통운은 모터스포츠 홍보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위메프는 신규고객 유치와 기존 회원들의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CJ대한통운과 위메프의 상생 경영 활동은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위메프의 전담 배송업체로 최적화된 물류시스템을 구축하고 배송 정확도 및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위메프는 지난해 설 명절 특수기를 앞두고 CJ대한통운 택배터미널을 찾아 설 선물을 전달했으며, 택배기사의 친절서비스를 칭찬하는 사례집 ‘감사합니다’를 발간해 전국 1만6천여 명의 CJ대한통운 택배기사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지속적인 상생 경영을 통해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상호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지난 4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한국과 중국의 4개 서킷에서 7개월 간 총 8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며, 6월18일 용인에서 3라운드가 개최된다. CJ Logistics 레이싱팀은 현재 슈퍼 6000클래스에 참가하고 있는 황진우 감독 겸 선수와 김동은 선수 그리고 GT4클래스에 참가하는 이화선 선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슈퍼 6000클래스에서 4회 챔피언(2009, 2011, 2012, 2013년) 타이틀을 차지한 바 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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