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03 09:27

최광수 프로에게 한수 배우다

미스샷~고칠 수 있다!

원하지 않는 미스 샷은 또 다른 실수를 불러온다. 피하고 싶은 미스 샷. 그 원인을 알면 미스 샷을 교정할 수 있는 방법을 마스터할 수 있다.

뒷땅에서 톱핑으로

뒷땅의 메커니즘을 알면 대책을 세울 수 있다. 왼손이 올라가고 헤드가 빨리 떨어지는 것이 뒷땅이므로 가능한 한 왼손을 아래로 내려주면 좋다.
톱스윙에서 다운스윙으로 돌입할 때 양손을 내리는 지향점의 위치는 오른발의 오른쪽 옆이다. 손이 볼을 향해서 움직이면 아래로 내려오지 않고 손만의 스윙이 돼 뒷땅을 범하거나 페이스가 열리는 원인이 된다. 손은 톱스윙의 위치에서 바로 아래, 오른발의 오른쪽 옆을 향해 내린다는 이미지를 갖는 것이 좋다. 톱스윙 위치에서 바로 아래로 내린다면 엉뚱한 지점을 친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몸이 회전하고 있기 때문에 헤드는 정확하게 볼이 있는 지점으로 돌아온다.
초보자에게 약간 어려울지도 모르겠지만 ‘손을 올리고 내리면서 몸을 회전한다’는 이 두 가지의 움직임이 맞아떨어져 스윙이 된다는 <양손의 수직운동과 몸의 회전운동이 결합된 것이 스윙이라는> 것을 변함없는 진리로 이해하도록 하자.
볼링처럼 공을 목표가 세워져 있는 앞쪽으로 굴리기 위해 손을 움직이는 것과 달리 골프는 목표를 향해 가로로 스윙해야 한다. 여기에 어려움이 있다.
초보자 시기는 누구를 막론하고 뒷땅을 많이 범하게 된다. 뒷땅을 범하는 것은 왼손이 올라가기 때문이므로 특히 왼손을 내려줘야 한다. 왼손을 내려주는 연습을 반복하면 어느 사이에 톱핑이 되고 볼의 궤도는 낮아도 헤드에 가속이 붙는다.
뒷땅을 두려워하는 톱스윙이 아니라 왼손을 내리면서 몸을 회전시키는 연습을 하는 도중에 톱핑이 나오면 스윙이 꽤 능숙해졌다는 증거다.
1 뒷땅을 고치기 위해 왼손은 톱스윙의 위치에서 오른발의 오른쪽 옆으로 내려주는 이미지를 갖는 것이 좋다.
2 '손을 올리고 내리면서 몸을 회전한다'는 두 가지 동작이 합해져 스윙이 된다.



몸의 오른쪽이 펴지는 톱스윙의 교정

톱스윙에서 오른쪽 겨드랑이가 펴지는 사람은 꽤 많다.
이는 하체의 굳건한 토대를 기초로 상체의 회전에 따라 손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클럽을 들어올리려고 하기 때문으로 상체가 일으켜져 몸의 오른쪽이 펴지는 것이다. 또한 왼손을 아래로, 오른손을 위로 바꿔주는 것도 불가능하게 된다.
몸의 오른쪽이 펴지면 머리는 왼쪽으로 오게 된다. 이른바 리버스피봇으로 백스윙 때 체중의 이동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상체의 꼬임에 의한 힘의 축적도 기대할 수 없다.
이러한 톱스윙은 다운스윙으로 능숙하게 옮겨지지 않는다. 따라서 백스윙을 진행하기 위해 일단 왼쪽으로 온 머리를 오른쪽으로 되돌리면서 손을 내리게 된다. 머리가 오른쪽으로 오면 체중도 오른쪽에 남게 되고 임팩트후 몸이 뒤로 젖혀지게 된다.
몸의 오른쪽이 펴진다는 것은 스윙 아크가 좁아지는 것을 의미한다. 스윙 아크의 크기가 있기 때문에 다운 스윙에서 손을 내려 휘둘러 뺄 수 있는 것이다. 스윙 아크가 좁아지면 손이 지나갈 공간이 없어 손을 빼기 위해서는 몸의 왼쪽을 열 수 밖에 없다.
그 결과 스윙은 자연히 틀어지고 방향이 어긋나게 된다.
백스윙에서 몸의 오른쪽이 펴져 입는 피해는 실제로 크다. 이 교정은 테이크백을 ‘테이크어웨이’의 이미지로 해야 한다. 이는 클럽 헤드를 목표의 반대 방향으로 가져간다는 의미이며 이것으로 스윙 아크의 크기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이때 그립 끝을 지면으로 향하면 오른손을 위로 할 수 있다. 따라서 헤드를 목표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그립 끝을 아래로 향하면 스윙 아크가 넓은 백스윙이 가능하다.
3 손으로 잡아 올리듯이 하면 상체가 일으켜져 몸의 오른쪽이 펴진 톱스윙이 된다. 머리는 왼쪽으로 움직였다가 오른쪽으로 쏠리면서 손을 내리게 돼 체중이 오른쪽에 남는다.
4 헤드를 목표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테이크어웨이'의 이미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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