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로지스는 퀵서비스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업체 ‘퀵퀵’과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KG로지스는 긴급배송이 필요한 경우, 퀵퀵의 퀵서비스를 이용해 배송품질의 저하가 발생하지 않게끔 협업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업체 측은 전했다.
퀵퀵은 현재 구글플레이스토어 퀵서비스 분야 1위 업체로 최근 NHN, 코오롱 이노베이스 및 다수의 전략적 투자자로부터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배송시스템을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KG로지스 측은 “기사와 고객 모두를 위해 투명하고 합리적인 구조 안에서 가장 효율적인 시스템을 만들어 궁극적으로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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