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선사 짐라인이 2016년도 아시아-북미동안 항로의 서비스 체제를 결정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G6얼라이언스와 공동운항하던 서비스는 일부 변경되나, 자사선을 투입하는 ZCP(파나마 운하 경유)와 Z7S(수에즈 운하 경유)의 자사 운항편 2루프 체제는 유지한다. 이 결과 짐의 북미 동안 서비스는 슬롯이용을 포함, 총 7루프 체제로 운항된다.
짐은 지금까지 G6얼라이언스의 북미동안 서비스 ‘SCE’에 자사선을 투입, 공동운항 형태를 취해왔다. 이 서비스는 개편을 통해 철수하며, 5월부터 G6의 파나마 운하 경유 서비스 PA2의 슬롯이용을 시작한다. 짐의 서비스명은 ‘ZPA’이며, 슬롯을 이용하는 첫 번째 선박은 5월7일 부산발 본선부터다.
이에 따라 짐의 북미동안 서비스는 파나마 운하 경유는 자사 운항 ZCP와 함께 슬롯을 이용하는 ZPA와 ZNX의 총 3루프다. 수에즈 운하 경유는 Z7S 외에 슬롯을 이용하는 G6의 2루프(CEC, SAS)와 CKYHE의 1루프(ZTU)가 있으며 총 4루프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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