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3 15:59

여행/지상 최고의 파라다이스, 마리아나


사이판, 티니안, 로타 등 15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북마리아나 제도는 아름다운 산호 해변과 사시사철 온화한 열대기후를 지니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한 겨울인 12월부터 2월 까지는 사이판의 건기가 절정에 달하는 시기로 연일 쾌적한 날씨로 인해 마리아나를 즐기기에 최적의 시기이기도 하다. 휴양의 천국이라 불리며 지상낙원의 휴식을 제공하는 마리아나 지역은 가족 여행 및 골프, 수상 스포츠 등 휴식 및 모험을 선호하는 다양한 여행층에 이상적인 지상 최고의 휴양지이다.

전체지역정보

마리아나 제도는 서태평양의 한복판에 위치해 있으며 항공편으로 한국에서 4시간, 필리핀에서 동쪽으로 1시간20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깊은 1만900미터의 마리아나 해구가 인접해 있다. 마리아나 지역의 기후는 연중 기온차가 1~2도 정도로 거의 변화가 없으며 하루 평균 기온은 섭씨 27도이다. 한국 여권 소지자는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며, 관광을 목적으로 하는 여행객들은 항공기에서 제공되는 출입국 카드만 작성하면 된다. 단 여권 만료기간이 180일 이상 남아 있어야 하며 무비자 체류기간은 45일이다. 체류 연장을 원할 때는 현지에서 최장 60일까지 더 연장할 수 있으며 전자여권 소지 후 ESTA 등록을 마친 경우 90일 체류가 가능하다.

가는길

아시아나 항공이 인천과 부산에서 사이판까지 매일 항공편을 운항하며, 제주항공은 인천-사이판 노선을 하루 2회 운항한다. 자세한 운항 스케줄은 아시아나 항공 홈페이지 (www.flyasiana.com)와 제주항공 홈페이지 (www.jejuair.net) 참조.

사이판

사이판 섬은 제주도 크기의 10분의 1정도로 작지만 코발트 색의 푸른 해안과 천혜의 자연 환경 지니고 있는 지상 낙원과도 같은 섬이다. 서쪽 해안은 산호로 둘러 쌓여 있는 낮은 해안가로 이루어져 있어, 스노클링, 파라 세일링, 제트 스키, 호핑 투어 같은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에 안성 맞춤이며, 동쪽해안가는 서쪽 해안가와는 달리 가파른 절벽과 해안가가 맞닿아 있어 절경을 연출한다. 좁고 긴 모양의 섬을 북쪽에서 남쪽까지 가로지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20~30분으로 작은 섬이지만 즐거움 크다.

티니안

사이판에서 약 5킬로미터, 경비행기로 불과 10분 정도 떨어져 있는 티니안 섬. 면적 약 100제곱미터, 인구 2000여명의 목가적인 섬이다. 아름다운 비치는 유구한 세월에 걸쳐 밀려왔다가 밀려가는 파도 소리뿐이다. 잊고 있던 자연의 숨소리를 들으며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티니안 섬의 중심은 산호세 마을, 시 청사, 경찰서, 병원, 교회, 은행 등 주요 시설은 이곳에 모여 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에 투하된 원자폭탄을 탑재한 곳으로도 유명한 티니안 섬은 타가비치, 블로 홀, 자살절벽 등의 관광지가 있으며, 마리아나 지역에서 유일하게 카지노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로타

사이판에서 남쪽으로 약 136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로타는 투명한 바다와 때묻지 않은 풍요로운 자연이 최대 매력이다. 사이판에서는 경비행기로 약 30분 거리이다. 로타는 태평양전쟁에서 폭격을 많이 받지 않았기 때문에, 섬 전체에 원시림이 무성하게 남아 있다. 또 마리아나 제도에서 수질이 좋기로 손꼽히며, 수돗물도 그대로 마실 수 있다.
물 밑 70미터까지 보일 정도로 투명해 다이버에게 인기있는 아름다운 바다 및 고대의 모습이 남아 있는 삼림, 그리고 유적과 동굴 등의 볼거리가 있다. 로타 섬에는 유일하게 골프장을 갖춘 리조트 호텔, 로타 리조트 & 컨트리 클럽이 인기를 끌고 있다.

문의 : 마리아나관광청 02-777-3252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PANAMA CAN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Ludovica 05/09 05/29 MAERSK LINE
    Tyndall 05/10 05/30 MAERSK LINE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Welcome 05/07 05/19 HMM
    Cma Cgm Sahara 05/08 05/19 CMA CGM Korea
    President Fd Roosevelt 05/14 05/25 CMA CGM Korea
  • BUSAN BUENAVENTUR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harlotte Maersk 05/05 05/29 MAERSK LINE
    Posorja Express 05/08 06/02 HMM
    Wan Hai 287 05/09 06/22 Wan hai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Utmost VIII 05/10 05/27 MSC Korea
    Ym Triumph 05/13 05/24 HMM
    Msc Maureen 05/14 05/26 MSC Korea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osco Belgium 05/09 05/20 CMA CGM Korea
    Guthorm Maersk 05/11 05/24 MSC Korea
    Guthorm Maersk 05/11 05/27 MAERSK LINE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