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선사 CMA CGM이 동아프리카와 유럽을 잇는 노선을 강화한다.
CMA CGM은 'Noura Express' 서비스의 기항지에 오만의 살랄라항을 추가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편은 12월12일부터 시작된다. CMA CGM은 이번 서비스 개편이 오만과 유럽을 오가는 수출입 물동량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북유럽과 동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이 노선엔 275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이 투입 중이며 총 28일의 운항기간이 소요된다. 기항지는 몸바사-모가디슈-살랄라-사우스햄튼-로테르담-함부르크-앤트워프-됭케르크-르아브르 순이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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