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김봉주
출연: 손현주, 엄지원, 배성우 외
개봉: 10월 22일
“1년 전 사건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면?”
2014년 5월 16일 서초동 주택가 살인사건 발생
아내가 살해당한 지 1년 후, 그녀가 내게 전화를 걸어왔다!
모든 것을 되돌릴 단 한 번의 기회!
동호(손현주)는 과거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통해
1년 전 그날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데...
아내를 구하기 위한 사상 최악의 사투가 펼쳐진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에 이런 영화는 없었다!”
영화 <더 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그녀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의 사투를 그린 추격 스릴러. 기존 추격 스릴러와 <더 폰>의 차별점은 ‘과거의 아내와 통화가 연결 되면 그녀를 구할 수 있다’는 신선한 설정에 있다. 이처럼 <더 폰>은 실화, 연쇄 살인 소재로 주로 제작 되었던 한국 스릴러의 관례를 깨는 신선한 소재 만으로도 관객들의 기대감을 자극한다. <더 폰>의 이러한 시도는 매너리즘에 빠진 것 아니냐는 자성의 목소리가 있을 정도로 소재가 반복 되어온 한국 스릴러 장르에 새로운 개척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