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30 19:22

해양환경관리공단, 방제선진기관과 공동워크숍

세계최고수준 방제전문기관 OSRL과 방제역량강화 논의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장만)은 글로벌 기름유출방제 전문기관인 OSRL(Oil Spill Response Limited)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부산 해양환경교육원에서 방제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영국과 싱가포르의 방제기관이 합병해 1985년 설립된 OSRL은 전세계 11개의 사무소를 갖고 있으며, 160명의 전문 강사진과 23개의 커리큘럼을 운영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방제전문기관이다. 해양환경관리공단과는 해외방문학습 프로그램 등을 통한 인적교류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워크숍은 국제해사기구(IMO) 관리자과정(OPRC Level 2)을 국내 실정에 맞게 재구성해, 사고지휘체계(ICS), 기름유출 관리, 보상청구 등에 대한 교육, 실습 및 분과토론으로 구성됐다.

사고지휘체계 숙지에 초점을 둔 이번 워크숍에는 해양환경관리공단의 방제관련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열띤 토론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OSRL의 책임연구원인 로버트 찬(Robert Chan)은 “이번 교육은 해양환경관리공단과 OSRL의 방제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공유의 장으로 방제전문기관으로서 두 기관이 향후 상생협력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선진방제기술을 공유함으로써, 한국 실정에 맞는 방제대응체계 수립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Dongjin Venus 11/26 11/29 Dong You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