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8-01 14:59
국내 35개 항공화물복운업체 3천5백평 규모 영종도 자체 물류창고 건립
국내 35개 항공화물 복합운송업체가 공동출자하여 민자로 영종도 신공항내
에 대규모 물류창고를 건설중이다. (주)인천국제공항복운창고는 작년말부터
착수해 오는 10월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신공항내에 국내 복운업
체의 수출입업무 효율화를 위한 것이다.
이 창고는 총 3천5백여평 규모로 1개 업체당 각 80평의 창고와 25평의 사무
실을 배정할 계획이다. 이 창고의 건설을 위해 참여업체는 각각 4억5천만원
씩 출자했다.
한편 복합운송업체들은 국유지를 무상으로 이용하는 대신 20년 뒤 소유권을
국가에 반환하는 조건으로 이 창고를 건설,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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