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쉬핑이 1만9000TEU급 선박 다섯 척을 모두 인도받았다.
CSCL이 발주한 다섯번째 1만9100TEU급 선박은 지난 4월29일 준공됐다. 차이나쉬핑은 신조선의 이름을 < CSCL 아틀랜틱오션>으로 지었다.
신조선은 현대중공업이 건조했으며 아시아-유럽 항로에 투입된다. 차이나쉬핑은 지난해 11월부터 첫번째 1만9000TEU급 선박을 인도받았으며 <CSCL 아틀랜틱오션>을 마지막으로 5척의 선박을 모두 인도받게 됐다.
아시아-유럽 항로에서는 1만TEU급 이상의 대형선 준공·투입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선복 증가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2017년 이후부턴 정기선사들이 2만TEU급 선박의 투입을 계획하고 있어 유럽 항로의 선박 대형화가 진전될 것으로 보인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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