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롱비치(LA·LB)항에서 트럭 업자의 노동조합인 팀스타가 파업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 측은 개인 소유의 트럭 운전수에 대해 물류업자가 정당한 보수를 주지 않는 것을 이유로 파업을 벌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미국 저널오브커머스(JOC)에 따르면 트럭 개인 운전수들은 조합원이 아니라 파업에 참가하면 그날의 보수를 받을 수 없다. 그래서 파업이 대대적으로 열릴 가능성은 크지 않다.
또한 효과적인 파업을 위해서는 국제항만창고노동조합(ILWU)을 끌어들일 필요가 있지만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파업이 발생했을 경우 ILWU는 피켓 참여에는 소극적이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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