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24 10:02

동방 “종합물류기업으로 확고한 입지 다질 것”

제50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동방이 종합물류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질 것을 다짐했다.

동방은 20일 서울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제5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동방 이달근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물류산업 불황에도 핵심사업인 초중량물 운송부문에서 LNG 및 석유화학플랜트 기자재 해상운송 등 대규모 해외 프로젝트 물량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동방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중량사업에서의 핵심기술력과 경험을 토대로 독보적인 입지를 굳힘과 동시에 발전기자재 운송과 같은 신규사업에서의 지속적인 저변확대로 종합물류기업으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달근 대표이사는 "신규사업에서의 지속적인 저변확대로 종합물류기업으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날 발표된 영업보고서에 따르면 동방의 지난해 매출액은 5087억원으로 1년 전 4974억원에 견줘 2.3% 증가했다. 영업이익 역시 193억원으로 전년 130억원 대비 48% 개선됐다. 당기순이익은 30억6천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주요 영업부문별 실적으로는 항만하역 수입이 1758억원으로 3.3% 성장했으며 화물자동차 수입 역시 7% 상승한 2064억원을 기록했다. 동방은 중량사업의 안정적인 매출 증가와 유통사업의 신규사업 확대, 신규 훼리선사 유치를 실적 상승의 배경으로 꼽았다.

동방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성경민 영업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이정헌 경영지원본부장을 재선임했다. 또 김양곤 백산휴레텍 고문과 김성환 플랜에이건축 회장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동방은 이밖에 정관 일부변경과 이사 보수한도, 2014년 재무제표 등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보통주 1주당 10원을 지급하는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0.5%이며 이사보수한도는 지난해와 같이 12억원으로 동결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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