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은 이달부터 일본 에히메현의 이요미시마항에 자사선을 투입하는 신설항로를 개설한다고 11일 밝혔다.
흥아해운은 지금까지 동진상선으로부터 선복을 빌려 이요미시마항 서비스를 진행해왔으나 최근 동진상선이 이요미시마항 노선을 중단하자 규슈항로를 개편해 이요미시마를 직접 취항하기로 결정했다.
운항 일정은 부산신항(화)-부산(화)-모지(수)-하카타(수)-부산신항(목)-부산(목)-모지(금)-이요미시마(토)-하카타(일)-부산(일) 순이다.
투입 선박은 204TEU급 선박 <노바>(NOVA)호다. 이요미시마 첫 취항은 14 일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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