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지스는 지난해 당기순손실이 121억2511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8억271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1억8841만원에 견줘 3.7% 증가했고 매출액은 5261억2562만원으로 전년 동기 4520억2199만원 대비 16.4% 늘었다.
인터지스는 공시를 통해 “비엔씨티, 유니온스틸차이나의 관계기업투자주식 감액손실 및 부산 북항 감만부두 통합법인 출범에 따른 영업권상각 등 비경상적손실의 반영으로 인해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인터지스는 보통주 1주당 6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9%이며 배당금 총액은 7억9519만원이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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