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새소망/ 마리아나익스프레스라인 김형석 이사

저는 해운업계에 입문하여 강산이 두 번 바뀌는 동안에 몇 번의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지금은 태평양지역을 서비스하는 마리아나익스프레스라인코리아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어느 선사나 어려움을 갖고 있지만 도서지역을 서비스하는 저희 마리아나는 지역적 영향으로 소량의 화물 중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화물을 집화하는 어려움을 가지고 있어, 개인적인 소망으로는 대외무역 경기가 하루빨리 회복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물류업계 경기가 활성화되려면 대외 무역경기의 회복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를 통하여 해운업계의 황금기가 다시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14년 갑오년에는 수출입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건강과 무궁한 사업의 발전을 기원하며, 아울러 물류업계의 종사자 모두가 건강하고 선의의 경쟁을 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새해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면서 사람들은 저마다 새로운 마음과 다짐을 하게 되며 이러한 마음가짐은 새로운 도전과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내는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

저희 마리아나코리아는 2014년 슬로건을 스티브 잡스가 스탠퍼드대학에서 연설한 명언인 ‘Stay hungry. Stay foolish’로 내걸고 2014년 한 해를 내실 있게 보낼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2014년도 해운업계가 쉽지 않을 것이라 전망들을 합니다만 배고프게, 무모하게 무언가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였으면 좋겠습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