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25 10:20

DHL 익스프레스, 중남미 물류시장 진출

멕시코, 칠레 물류센터 투자 집행 중

DHL 익스프레스가 중남미 물류 시장 투자 확대를 추진한다.

마이에미헤럴드에 따르면 지속적으로 교역량이 증가하는 중남미지역이 DHL 익스프레스의 핵심 시장으로 부상함에 따라 DHL은 이 지역에서 대규모 투자를 집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DHL익스프레스의 자체 보고서에 따르면 중남미 지역에서 자사의 미국행 물량은 2011년에서 2012년까지 14.4%가 증가했으며 전체 교역량도 늘어나 핵심 시장으로 성장했다. 불과 십여 년 전만 하더라도 중남미 지역은 미국과 같은 남북지역 국가간 교역만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아시아가 속한 동서 지역 간 교역 또한 크게 증가했으며 중남미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출입 또한 늘어나면서 교역량 확대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DHL 익스프레스는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중남미지역에서 대규모 투자를 집행 중이다. 중남미와 아시아 국가 간 교역량에 대비하기 위해 멕시코, 콜롬비아, 페루, 칠레 시장을 주목하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의 증가로 역내 물류 사업 확장도 기대하고 있다.

또 최근 몇 달 동안 멕시코시티 물류 센터에 2500만달러, 칠레 산티아고 신규 배송센터에 730만달러, 콜롬비아 물류센터에 170만달러가 넘는 투자를 진행하는 등 중남미 지역의 수 천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집행 중이다. 이와 같은 물류 시설 투자 확대는 DHL 익스프레스의 지역 전략 계획에 의한 중남미지역 신규 물류 수요 대비와 중남미지역 물류시장 선도를 위한 네트워크 확충의 일환이다.

DHL익스프레스는 각 지역 물류 수요에 부응하고자 소화물 처리 용량의 확대 및 항공화물 수송을 위한 항공기 확충에 힘쓰고 있으며, 전문 인력의 확보 및 연료 효율이 높은 운송수단 도입도 추진 중이다.

이러한 조치의 일환으로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물류센터에서 멕시코 제조업 물류센터까지 직행하는 항공편을 추가했으며 중남미 지역 및 카리브해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물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에는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국제 공항에 2000만달러를 투자해 14만ft² 규모의 신규 물류센터를 건립, 중남미 및 카리브해 지역 물류 시장 확대에 대비하고 있다. < 이명지 기자 mj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ROTTERD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unich Maersk 01/15 02/28 MSC Korea
    Hmm Stockholm 01/21 03/05 HMM
    Hmm Stockholm 01/21 03/12 Tongjin
  • BUSAN ROTTERD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unich Maersk 01/15 02/28 MSC Korea
    Hmm Stockholm 01/21 03/05 HMM
    Hmm Stockholm 01/21 03/12 Tongjin
  • BUSAN CALL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Valentina 01/14 02/12 HMM
    Seaspan Bellwether 01/16 02/13 HMM
    Wan Hai 288 01/16 03/01 Wan hai
  • BUSA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2/24 SEA LEAD SHIPPING
    Star 01/23 02/28 SEA LEAD SHIPPING
    Kmtc Nhava Sheva 01/25 03/01 FARMKO GLS
  • BUSAN SOKHN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Nicoletta 01/17 03/03 Kukbo Express
    Umm Qarn 01/18 02/27 Yangming Korea
    Umm Qarn 01/18 03/04 HS SHIPPI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