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14 19:07

영일만항 개발 새해에도 차질없이 추진

남방파제 등 소요예산 437억 확보

21세기 환동해권 물류중심 항만 및 대북방 교역의 거점항만 육성을 목표로 추진중인 영일만항 개발이 새해에도 차질 없이 추진될 전망이다.

대구․경북지역 항만물동량의 원활한 수송과 항만의 부가가치를 통해 국가 및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영일만항 개발사업은 2020년까지 총 2조854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외곽시설(북방파제 4.1㎞, 남방파제 2.6㎞)과 컨테이너부두 4선석 등 부두시설 16선석을 개발할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에는 총 437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남방파제에 245억원, 어항방파제 및 파제제에 74억원,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에 78억원 등을 각각 투입하여 공사를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말 준공된 영일만항 북방파제(1km)에 이어 금년도에는 남방파제 2공구(500m)가 8월말 준공될 예정이다. 또 조달청과 시공사간 소송이 진행중인 남방파제 1공구도 상반기 중 소송이 마무리되면 착공될 전망이다.

고부가가치 항만물동량 창출에 핵심적인 역할이 기대되는 영일만항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도 계획대로 추진되며, 대체어항시설의 항내정온도 확보를 위한 방파제 및 파제제 축조공사는 신규 착공된다.

포항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는 영일만항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영일만항이 빠른 시일내에 환동해권 국제물류 거점항만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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