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인천지사는 3월 21일 항만 예선업 종사자 중 예비군 4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의 협조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교육은 예선업 업무 수행시 숙지해야 하는 항만⋅해상 안전교육, 해양오염방지교육, 해양오염사고 사례 시청각 교육, 선원폭력 및 성희롱 방지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해양환경관리공단 인천지사는 정기적(연 2회)으로 동종 업계 종사자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해양환경 보전의식 제고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상모 인천지사장은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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