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7월말 집중호우에도 인천항 내항은 침수 등 비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폭우시에도 항만과 부두기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내항 배수시설 정비공사를 효과적으로 시행해 왔던 것이 주요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9월 한반도를 강타한 대형 태풍 “곤파스”에 의한 집중호우에 내항 도로 및 야적장 일부가 침수 된 것을 경험으로 우기철에도 “중단없는 항만시설을 제공하여 물류흐름을 유지한다”는 목표하에 올해초부터 내항 배수시설 정밀조사를 통해 배수시설을 신속히 보수 및 신설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007년부터 5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3·4부두 위주의 배수시설 정비공사를 실시했고 특히, 올해부터는 15억원 예산을 투입해 배수로 퇴적토 처리 등 인천항 노후 배수시설 등을 적극 보수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시설관리팀 최종권 팀장은 “금번 기습폭우에 다행히 피해갈 수 있었던 것은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보완을 충분히 실시했던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천항 부두시설 유지보수공사를 통해 인천항 부두시설이 최상의 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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