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아이포트는 신선대컨테이너터미널(현 대한통운부산컨테이너터미널) 사장을 지낸 김형남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서울 출생으로 건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78년 22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27년간 수산청과 해양수산부에서 공직생활을 했다.
지난 2005년 1월 국립해양조사원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에서 물러난 뒤 2007년 6월부터 2년간 신선대컨테이너터미널 대표이사를 지냈다. 공직 시절 항만정책과장과 항만운영과장을 거친 항만통이다.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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