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01 09:57

한진해운, 작년 영업익 2,359억원…전년대비 58%↑

지난해 매출 6.9조, 올해 매출 목표 7.3조
한진해운은 지난 한 해동안 2,35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2006년보다 58%가량 늘었다고 31일 밝혔다.

한진해운이 발표한 '2007년 영업실적 및 2008년 사업계획'에 따르면, 2007년 매출액 6조9,360억원, 영업이익 2천359억원, 순이익 1천457억원을 달성했다.

컨테이너부문 매출액은 5조6,590억원(달러기준 60억8,933만불)으로 지난해에 비해 9.4% 증가했으며, 벌크부문 사업은 전년대비 45.4% 증가한 1조2,770억원(달러기준 13억7,410만불)을 달성했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이 같은 성장은 구주, 지중해, 중동항로의 컨테이너 선복공급 증대 및 벌크 시황 호조에 따른 드라이 벌크 사업 확장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미주항로의 수익성 악화, 연료유가 급등, 물류비용 증가 등의 불리한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운항원가 절감, 벌크 영업의 적극적인 확대 및 아시아/구주 항로에 대한 선복 증강 등 효율적인 선대운영 전략을 통해 전년대비 영업이익은 58.2% 증가한 2,359억원을 시현했고, 법인세 차감전 순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18억원과 1,457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한진해운은 매출액 81억8천2백만불(원화 약 7조3,638억원), 영업이익 5억1천45만불(원화 약 4,594억원)을 목표로 하는 2008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위해 수송량은 컨테이너선 부문 약 366만TEU, 벌크선 부문 약 3천700만톤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같은 사업계획 달성을 위해 ▲목표 달성을 통한 성장기반 강화 ▲최적의 운영체계 확립을 통한 효율성 제고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신규사업 추진 및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을 올해의 주요 경영 전략으로 설정했다.

또 중장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1만TEU급 이상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및 컨테이너 장비 추가 발주 ▲미국, 유럽, 중국 등지에 주요 터미널 확보 및 사업 추진 ▲3자 물류사업 확대 등에 약 1조2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할 예정이다. <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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