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08 14:35
북유럽-중동항로서 지난달 21일 첫 서비스
중국선사 차이나쉬핑컨테이너라인(CSCL)은 이란선사 이리슬(IRISL)과 북유럽-지중해-중동-인도내륙간 항로에 대한 선복 공유협정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공유하는 이리슬 선복은 주당 100TEU 가량.
협정체결 후 첫 차이나쉬핑의 컨테이너는 2800TEU급 ‘일람(Ilam)’호를 통해 지난달 21일 반다르 압바스를 출항했다. 이리슬은 이 서비스에 2400~2800TEU급 선박 7척을 투입하고 있다.
이 서비스의 기항지는 반다르 압바스-두바이-느바쉐바-말타-펠릭스토우-함부르크-앤트워프-제노아 순이다.
<박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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