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stics Automaition Inside news

3개 고속도로 완전개통
운행시간 단축·버스요금 인하

연말까지 서해안·중앙·중부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돼 고속버스 운행시간이 대폭 단축되고 요금도 10-20% 가량 인하된다.
지난 9월 11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12월 서해안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인천에서 목포까지 운행하는 고속버스의 통행거리는 44㎞, 운행시간은 50분 줄어들며 요금도 현재 1만6천원에서 1만4천400원으로 낮춰진다.
또 중앙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춘천-대구, 서울-진주 구간 고속버스는 운행거리가 100㎞, 운행시간이 1시간 각각 짧아지고 요금도 각 3천-4천원 가량 내려가게 된다.
건교부는 이에 따라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117개 노선 변경안을 확정, 각 시도에 시달하고 행거리를 측정, 운행시간과 요금을 조정하라고 지시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당진-서천, 군산-무안 구간이 현재 마무리 공사중이며 중앙고속도로는 제천-풍기, 중부고속도로는 무주-함양 구간이 각각 공사중으로 올 12월중 모두 개통될 예정이다.

이미지퀘스트
물류비용 줄일 수 있는 모니터 개발

이미지퀘스트(대표 김홍기 http://www.image Quest.co.kr)는 외관 디자인을 수정해 모니터 외양을 기존 모니터에 비해 15% 정도 줄인 새로운 17인치 CRT모니터(모델명 Q770)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모니터가 브라운관 앞뒤를 나사로 조여 조립했던 나사방식이었던 데 반해 나사를 사용하지 않고 상하로 외관 케이스를 조립하는 톱다운방식을 처음으로 적용, 겉모양 크기는 기존 15인치 제품과 비슷하다. 이전 17인치 제품의 경우 40피트 컨테이너에 480대 정도를 선적할 수 있었으나 이번 제품은 600대를 선적할 수 있어 수출이나 물류 비용을 30% 가까이 줄일 수 있다.
이미지퀘스트는 외관 디자인을 귀여운 콤팩트형으로 설계했으며 색상 역시 기존의 아이보리색에서 실버·골드 등 다양한 색상을 적용,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회사는 이번 생산방식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으며 이 제품을 차세대 주력 제품으로 내세울 계획이다.

이로지플러스
물류장비 영문 거래정보사이트 개설

인터넷 솔루션업체인 이로지플러스(대표 정해원 www.elogiplus.com)는 물류기기상품(Material Handling Equipment)의 수출입 업체 및 해외 바이어를 위한 영문 거래정보사이트 ‘MHE 트레이드마트'를 개설, 서비스에 나섰다고 지난 8월 6일 밝혔다.
‘MHE 트레이드마트'는 Company List(업체정보), Offer Board(오퍼정보), e-Catalog(상품정보), Biz-Info(비즈니스정보)등의 서비스 제공으로 수출입 업체 및 바이어 정보 등록과 함께 자사상품정보도 직접 무료로 등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영문 거래정보사이트의 개설로 한글사이트(물류장비산업포털)와 함께, 특히 자체 홍보 능력이 미약한 중소업체들의 상품소개를 돕고, 이들 업체를 위한 수출지원 서비스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해원 사장은 “물류기기상품 관련 오퍼정보등록 및 해외바이어와의 정보교환으로 내수시장 침체에 다른 관련업체들의 수출입 판로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지게차 판매
2개월 연속 감소

日本産業車兩協會가 발표한 7월의 포크리프트 생산판매 실적에 따르면 국내·수출을 합친 총판매대수는 8,837대(전년동월대비 0.4% 감소)로 2개월 연속 전년동월 실적을 밑돌았다. 국내수요는 양호했지만 해외용의 부진이 영향을 미쳤다. 국내용은 6,376대(동 7.0% 증가)로 18개월 연속 증가했다. 배터리식이 2,930대(14.8% 증가)로 두자리수대의 증가를 기록하는 한편 엔진식도 3,446대(동 1.2% 증가)로 3개월만에 증가했다. 한편 수출은 2,461대(13.7% 감소)로 8개월 연속 감소했다. 배터리식이 704대(동 17.4% 감소), 엔진식도 1,757대(동 11.8% 감소)로 각각 부진을 보였다.


볼보건설기계
‘리맨부품 교환제도’ 확대 실시

세계적인 굴삭기 생산업체인 볼보건설기계코리아(대표이사:에릭 닐슨)는 고장난 부품을 새 것으로 교체해 다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리맨부품 교환제도’를 국내에서도 실시한다.
이 제도는 8월부터 국내 건설 중장비 업체 최초로 전국 20여개에 달하는 볼보의 리맨 부품 교환제도는 고장 난 부품을 수거해 완전 부패하고 망가진 부품 새 것으로 재조립한 뒤, 볼보의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거쳐 완성된 리맨부품으로 바꿔주는 독특한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리맨부품은 품질이 확실하고 가격도 신제품의 55~60%이며, 보증기간도 신제품과 같아 고객의 만족도를 크게 높여준다. 또 고객이 어디서나 쉽게 교환해 장착할 수 있는 조립 완성품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뜻밖의 장비고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고객들의 시간 손실도 최소화 해준다.
리맨 부품은 이와 함께 신제품 못지 않은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하는 한편 낡은 부품을 최대한 재활용함으로써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등 ‘품질, 안전, 환경'의 3대 핵심가치를 중요시 하는 볼보의 기업이념과도 맥을 같이하고 있다.

日立建機
이번기 연결 최종적자 59억엔

日立建機는 2002년 3월기의 연결 최종손익이 59억엔의 적자(전기는 32억엔의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종래는 39억엔의 흑자를 예상하고 있었다. 국내외에서 건설기계의 판매가 예상 이상으로 부진을 보이고 있는 한편 회수의 전망이 불투명한 국내 고객용의 채권에 대하여 대손충당금을 계상한다. 2001년 9월 중간기도 연결 최종손익은 57억엔의 적자(전년동기는 2억엔의 흑자)를 기록, 3엔을 예정하고 있던 중간배당을 실시하지 않는다. 연간의 연결 매출액은 종래 예상을 140억엔 밑도는 3,280억엔으로 전기와 비슷한 수준에 머무를 전망이다. 건기의 국내수요가 부진을 보이고 있는 한편 미국용의 판매도 고전하고 있다. 공사회사 및 렌탈회사 등 고객의 경영환경 악화를 계기로 회수가 곤란한 채권에 관하여 본체에서 10억엔, 자회사에서 26억엔분을 대손충당금으로서 처리한다. 연결 경상손익은 38억엔의 적자(전기는 49억엔의 흑자)로 종래의 80억엔의 흑자예상에서 대폭 악화될 전망이다.

住友建機
렌탈사업 강화

住友建機는 住友 그룹과의 연계를 통한 영업강화에 착수한다. 지역 렌탈지원책으로서 모회사인 住友重機械工業이 수주한 공사의 정보를 렌탈회사에 제공, 住重과의 계약찬스를 부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더욱이 住友 나코 매트리얼 핸들링과 포크리프트의 메인테넌스 대행 계약을 체결하는 방향에서 검토에 들어가는 등 메인테넌스 사업의 확대에도 착수했다.
그룹력을 살린 사업전략의 추진으로 렌탈, 서비스 사업을 강화하여 신차판매의 침체를 커버해 나갈 생각이다. 住友建機는 7월부터 住重과 함께 「공사현장 정보 시스템」을 스타트했다.
住重이 수주한 하수처리시설이나 쓰레기 처리시설 등 3,000만엔 이상의 공사정보를 리얼타임에 영업소의 PC로부터 확인할 수 있다. 공사지역의 建機 렌탈회사에 정보를 전하여 전기 및 간이 화장실, 발전기 등의 렌탈수주를 얻을 수 있는 찬스를 제공, 측면에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住友林業, 住友大阪 시멘트 등 住友그룹 각사로부터도 수주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전임자를 배치하여 대응하고 있으며, 住友建機로부터도 정보제공을 행하는 등 쌍방향으로 메리트를 얻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住友 나코 매트리얼 핸들링은 포크리프트의 정비거점이 적기 때문에 전국에 약 100개소의 정비거점을 두고 있는 住友建機와 제휴함으로써 메인테넌스면을 강화한다.
한편 住友建機도 서비스를 청부함으로써 메인테넌스 사업의 업무량을 늘린다. 住友建機에서는 신차판매의 침체로 인해 메인테넌스 서비스 사업의 강화를 중요과제로서 추진하고 있다. 이미 영업거점별로 「고정비분은 서비스 사업에서 보완한다」(谷口 사장)는 목표를 책정, 덤프트럭 등 建機 이외의 제품 정비도 담당하고 있으며, 앞으로 서비스 메인테넌스 사업을 핵으로 이익률의 향상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건설교통부
추석연휴 정부합동특별수송대책 제시

건설교통부는 추석연휴기간 중 안전하고 편안한 소통을 위해 오는 9월 29일(토)부터 10월 4일(목)까지 6일간을 추석연휴 특별수송대책기간으로 정했다.
건설교통부의 발표에 의하면 금년 추석연휴 수송기간('01.9.29∼10.4) 중 지역간 이동인원은 작년 대비 1.0%, 평시보다 36% 증가한 3,211만여명으로 추정되고,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작년대비 7.9% 증가한 총 1,514만여대로서, 이중 수도권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274만여대(작년 추석 대비 10.2%)로 전망된다. 또한, 금년 추석의 귀성길은 9월 29일(토) 12시부터 9월 30일(일) 오전까지, 귀경길은 10월 2일(화)에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길은 기간이 다소 길어 체증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승용차 이용시 귀성길은 서울∼대전 4시간, 서울∼부산 10시간, 서울∼광주 9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며,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하는 차량들은 1∼2시간 정도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
건설교통부는 급증하는 수송수요에 원활히 대처하기 위하여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대중교통의 수송력을 최대한 늘린다는 방침에 따라, 철도는 366개 임시열차를 투입하여 총 2,422량을 증강하는 등 수송력을 평시대비 11% 증강하며, 고속버스는 예비차 352대를 투입, 1일 평균 1,116회를 증회 운행하는 등 1일 평균 총 7,966회를 운행함으로써 수송력을 평시대비 16% 늘리는 한편, 시외버스는 상용차 7,843대, 예비차 418대를 확보하여 도지사가 노선별 교통량에 따라 증회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고, 전세버스는 등록된 전세버스 18,780대를 활용, 귀성수요에 따라 운행할 예정이다. 국내선 항공은 임시항공기 214회를 증편하는 등 운항편수를 평시대비 8%를 증강하여 42만명을 수송키로 하였다.

日本建設機械工業會
건기 리사이클 가능률 97% 이상

日本建設機械工業會는 23일, 사용이 끝난 건설기계의 리사이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리사이클 가능률을 97%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2010년경에 리사이클의 실행률을 가능률에 접근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제1단계로서 2005년까지 중량에서 15%를 점하는 카운터 웨이트, 고무 크롤러, 대형 타이어의 3개 부품에 관한 처리 시스템의 완성 및 부품, 컴퍼넌트의 재사용 촉진, 리사이클률의 평가방법 등을 확립한다. 동 공업회에서는 현상의 리사이클 실행률은 85% 정도로 추정하고 있으며, 앞으로 리사이클의 실태파악을 서둘러 제조업자, 유저, 처리사업자, 정부와의 연계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