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재단은 재단 문해남 이사장과 완도군 신우철 군수가 해양문화 확산과 해양 치유산업의 활성화에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엔 두 기관이 해양문화 확산을 위해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하는 한편 해양 치유산업을 활성화하는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 담겼다.
재단은 향후 추진되는 사업에 해양문화 확산을 위한 완도군 인프라와 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해양치유 홍보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문해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완도군과 함께 우리 국민들에게 해양문화와 해양치유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