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2 16:18

다나오스, 컨테이너선 5척 中조선에 발주

양쯔강조선·다롄조선과 신조계약


그리스 선주사인 다나오스코퍼레이션은 컨테이너선 5척을 총 5억900만달러에 중국 조선소에 발주했다고 밝혔다. 

양쯔강조선에서 8258TEU급 1척을 2027년, 중국선박그룹(CSSC) 계열사인 다롄조선(DSIC)에서 9200TEU급 3척과 1척을 각각 2027년 2028년 인도받을 예정이다. 

다나오스는 신조선 5척을 평균 4.8년 기간의 용선 계약에 투입할 예정으로, 용선료 수입은 4억13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다나오스는 이날 기존선박 9척의 기간 2년의 용선계약을 결정했으며, 약 2억300만달러의 용선료 수입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신조선은 모두 메탄올 연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조 가능한 메탄올레디 방식으로 건조되고 개방형 스크러버(탈황장치)와 육상 전원 시스템(AMP)를 장착한다. 아울러 2025년 발효되는 EEDI(에너지효율설계지수) 3단계(Phase 3)와 질소산화물 규제 3단계(Tier 3)을 충족하는 설계가 적용된다. 육상전원 공급장치(AMP)도 탑재한다.

이로써 다나오스의 컨테이너선 발주량은 현재 16척, 12만9819TEU로 늘어났다. 올해 3척, 2025년에 2척, 2026년에 3척, 2027년에 7척, 2028년에 1척을 각각 인도받는다. 앞서 올해 2분기에 8010TEU급 2척, 7165TEU급 1척을 인도받았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Sarah 11/23 11/25 Dong Young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